top of page
![[이슈] 글로벌 전시산업의 경제적 효과 Ⅱ](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9c346df56958489db459f01d3d03cf0b~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9c346df56958489db459f01d3d03cf0b~mv2.webp)
![[이슈] 글로벌 전시산업의 경제적 효과 Ⅱ](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9c346df56958489db459f01d3d03cf0b~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9f0ed_9c346df56958489db459f01d3d03cf0b~mv2.webp)
[이슈] 글로벌 전시산업의 경제적 효과 Ⅱ
총 GDP 기여액 2,154억 유로로 세계 57위의 국가 수준 총산출액 3,982달러, 전 세계 일자리 430만 개 창출해 지난 5월, 영국의 경제 분석기관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가 전시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전시협회(UFI)가 보유한 최신 전시회 데이터 * 를 기반으로, 전 세계 전시 활동을 종합적으로 모형화하고 전시산업이 창출하는 지출 규모와 고용 효과를 수치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전시저널은 이번 연구의 핵심 내용을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지난 호에서는 전시산업의 ‘전시회 규모와 직접비(direct spending)’를 다뤘다면, 이번 호에서는 ‘전시산업이 만들어 내는 경제적 효과와 그 의미’에 초점을 맞춰 살펴본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환경 속에서 참가업체와 주최사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미래를 설
11월 9일3분 분량
![[테마 1]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민 단속, ‘열린 미국’이 전시산업을 흔들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da71c9e755b045f7abb6e12a9b493d51~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da71c9e755b045f7abb6e12a9b493d51~mv2.webp)
![[테마 1]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민 단속, ‘열린 미국’이 전시산업을 흔들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da71c9e755b045f7abb6e12a9b493d51~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9f0ed_da71c9e755b045f7abb6e12a9b493d51~mv2.webp)
[테마 1]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민 단속, ‘열린 미국’이 전시산업을 흔들다
전시산업의 새로운 시험대, CES 2026을 둘러싼 긴장 불확실성 커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대응 전략은?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미국 전시산업이 거센 정치적 파고 앞에 놓여 있다. 고율 관세와 이민 규제 강화로 세계 최대 전시시장의 개방성과 신뢰도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차-LG 합작 공장 단속 이후 외국 기업의 불안이 커지면서, CES 2026(국제전자제품박람회, 이하 CES)을 앞둔 한국 기업들도 긴장하고 있다. 전시 자재비 상승과 비자 심사 강화는 글로벌 교류의 기반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확실성은 동시에 한국 전시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정책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무기로 글로벌 전략을 다시 세울 때다. 변화하는 미국 전시산업의 흐름 속에서 한국이 주목해야 할 시사점을 알아본다. 글·사진 | 권순우 더밀크 서던플래닛장 © SHUTTERSTOCK 트럼프 리스크, 미
11월 9일6분 분량
![[테마 2] 탄소 중립에서 윤리적 공급망까지: 지속 가능한 전시, 산업 회복의 새 기준이 되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7c662ea7adfe477a9dffdd9e8271217c~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7c662ea7adfe477a9dffdd9e8271217c~mv2.webp)
![[테마 2] 탄소 중립에서 윤리적 공급망까지: 지속 가능한 전시, 산업 회복의 새 기준이 되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7c662ea7adfe477a9dffdd9e8271217c~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9f0ed_7c662ea7adfe477a9dffdd9e8271217c~mv2.webp)
[테마 2] 탄소 중립에서 윤리적 공급망까지: 지속 가능한 전시, 산업 회복의 새 기준이 되다
허니콤 스트래터지스, ‘지속 가능성 6대 트렌드 보고서’ 발표 리스크와 대응 전략 제시, 지속 가능한 전시의 표준 제안 미국 콜로라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속 가능성 컨설팅 기업 허니콤 스트래터지스(Honeycomb Strategies, 이하 허니콤)는 지난 7월, 2025년 전시산업의 주요 이슈를 진단하며 ‘지속 가능성 6대 트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의 방향을 제시했다. 본 보고서는 주최사가 환경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MZ세대의 가치관 변화에 대응하며 혁신을 통해 산업의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기사 원 출처 www.tsnn.com © tsnn 지정학적 불안정, 경기 변동, 그리고 세대 전환이 맞물리면서 전시산업의 운영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지고 있다. 여기에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 요구가 더해지며, 지속 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산업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
11월 9일4분 분량
![[세계는 지금] 세계 전시업계 이모저모](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eebee1f427f24f7db5fc41dead8ad3f8~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eebee1f427f24f7db5fc41dead8ad3f8~mv2.webp)
![[세계는 지금] 세계 전시업계 이모저모](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eebee1f427f24f7db5fc41dead8ad3f8~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9f0ed_eebee1f427f24f7db5fc41dead8ad3f8~mv2.webp)
[세계는 지금] 세계 전시업계 이모저모
전시 부스의 주목도를 높이는 미래형 기술 전략은? 참가업체 지출 패턴으로 본 전시 예산 운용 현황 올해 3월, 미국전시협회(이하 IAEE)는 업계에서 교과서로 통하는 『전시의 기술(The Art of the Show)』 개정판을 발간하며 실효성 있는 전시 기법을 새롭게 정리해 소개했다. 또한 전시산업 전문 매체 이그지비터(EXHIBITOR)는 전시 마케터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시 예산의 배분과 조정 방식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본 지면에서는 두 매체를 통해 살펴본 전시산업의 기술 혁신과 예산 운용의 주요 흐름을 소개한다. 기사 원 출처 www.tsnn.com / www.exhibitoronline.com © HKTDC ◆ 전시장의 미래형 기술: 부스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제언 IAEE는 『전시의 기술』 개정판에서 판촉 행사나 사은품 증정, 그리고 흔히 부스에 비치하는 사탕 그릇과 같은 전통적인 홍보 수단을 ‘효과 없는 방식’으로
11월 9일5분 분량
![[인터뷰] 창립 30주년, 다음 30년을 향한 비전: 엑스코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시작합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7f46cbb980984299a5c466fbc031d5cd~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7f46cbb980984299a5c466fbc031d5cd~mv2.webp)
![[인터뷰] 창립 30주년, 다음 30년을 향한 비전: 엑스코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시작합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7f46cbb980984299a5c466fbc031d5cd~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9f0ed_7f46cbb980984299a5c466fbc031d5cd~mv2.webp)
[인터뷰] 창립 30주년, 다음 30년을 향한 비전: 엑스코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시작합니다
행사 건수 연간 전시·회의만 2천 건 이상, 방문객 211만 명 물포럼 등 다수 국제행사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엑스코(EXCO)가 지역산업과 문화를 잇는 미래형 MICE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1995년 국내 최초 지방 전시컨벤션센터로 출범한 이래, 엑스코는 대구·경북 산업 발전의 거점이자 시민 삶에 스며든 상징적 공간으로 성장했다. 이제 엑스코는 디지털 기술과 친환경 인프라를 결합한 스마트 베뉴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국제행사 유치 등 미래 30년을 향한 새로운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시저널은 지난 6월 엑스코 제13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전춘우 대표이사를 만나 엑스코가 그리는 향후 30년의 비전과 지속 가능한 MICE 생태계의 청사진을 들어 보았다. 전춘우 엑스코 대표이사 Q 취임 후 엑스코 30주년을 맞이하셨다. 지난 30년간 전시산업의 선두 주자이자 지역 경제의 든든
11월 9일6분 분량
![[현장 리포트 1] 전국 전시장에 수출의 바람이 분다,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개막](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5facbec225ff45b9bc73bab282a8260d~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5facbec225ff45b9bc73bab282a8260d~mv2.webp)
![[현장 리포트 1] 전국 전시장에 수출의 바람이 분다,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개막](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5facbec225ff45b9bc73bab282a8260d~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9f0ed_5facbec225ff45b9bc73bab282a8260d~mv2.webp)
[현장 리포트 1] 전국 전시장에 수출의 바람이 분다,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개막
전국 28개 전시회, 수출상담과 전시·관광이 한자리에 수출상담을 넘어 ‘수출 애로 해소 종합 플랫폼’으로 APEC 정상회의가 열린 지난 10월, 전국 전시장마다 이례적인 활기가 감돌았다.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가 함께 개최한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BOOM-UP KOREA WEEK 2025)’가 10월 15일부터 3주간 전국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 것이다. 올해 행사는 33회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개최돼 그 어느 때보다 규모와 의미가 크다. 글로벌사우스(GLOBAL SOUTH, 신흥개발도상국)를 중심으로 한 70개국 바이어 1,700여 개사와 국내 유망기업 4,000여 개사가 참가해 약 1만 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일산 킨텍스를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창원, 경주 등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자료·사진 | 코트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11월 9일3분 분량
![[현장 리포트 2] 미국 전시산업, 불확실성 속 기회를 찾다: ‘RX ISG KOREA SEOUL SEMINAR 2025’ 리뷰](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31a617840e674e92abd23ff7165707ab~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31a617840e674e92abd23ff7165707ab~mv2.webp)
![[현장 리포트 2] 미국 전시산업, 불확실성 속 기회를 찾다: ‘RX ISG KOREA SEOUL SEMINAR 2025’ 리뷰](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31a617840e674e92abd23ff7165707ab~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9f0ed_31a617840e674e92abd23ff7165707ab~mv2.webp)
[현장 리포트 2] 미국 전시산업, 불확실성 속 기회를 찾다: ‘RX ISG KOREA SEOUL SEMINAR 2025’ 리뷰
글로벌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집중 조명해 세계 무대에서 기회 포착을 위한 인사이트 제공 RX ISG(INTERNATIONAL SALES GROUP) KOREA는 지난 8월 27일 서울 코엑스 STUDIO159에서 ‘RX ISG KOREA SEOUL SEMINAR 2025’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각국의 산업 시장 동향과 RX가 주최하는 주요 전시회를 소개하는 자리로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연사로 나선 RX USA의 그레고리 스캇(GREGORY SCOTT, 이하 스캇) 포트폴리오 디렉터는 미국 경제 및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전시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RX 전시회가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전시회 홍보를 넘어 급변하는 미국 전시시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자세한 내용을 SEOUL SEMINAR 2025 리뷰
11월 9일3분 분량
![[트렌드 2025] 불확실성을 이기는 1% 성장 공식은? 작은 성취의 힘, 원포인트업](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f6f9cdbdf24d4400bacafd5e7fee5bef~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f6f9cdbdf24d4400bacafd5e7fee5bef~mv2.webp)
![[트렌드 2025] 불확실성을 이기는 1% 성장 공식은? 작은 성취의 힘, 원포인트업](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f6f9cdbdf24d4400bacafd5e7fee5bef~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9f0ed_f6f9cdbdf24d4400bacafd5e7fee5bef~mv2.webp)
[트렌드 2025] 불확실성을 이기는 1% 성장 공식은? 작은 성취의 힘, 원포인트업
거창한 꿈보다 지금의 나를 키우는 한 끗 차이 나다운 성장을 위해, ‘도달 가능한 목표’에 집중해야 전시저널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통해 올해 대한민국의 주요 소비 흐름을 짚고 있다. 이번 마지막 호에서는 ‘지금 가능한 성장’에 집중하는 새로운 자기 계발 트렌드, ‘원포인트업(One Point Up)’을 다룬다.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 전시저널은 눈에 띄는 성과보다 ‘한 끗의 변화’로 자신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본다. 글 | 이혜원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원포인트업은 작은 목표에 몰입하는 힘에서 시작된다. © SHUTTERSTOCK EBS 캐릭터 펭수는 고민 상담소 프로그램에서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다. 그걸 잘하면 된다.” 짧지만 묵직한 이 말은 거창한 꿈보다 지금의 나를 중심으로 작은 성취를 쌓아 가는 태도, 즉 원포인트업의 정
11월 9일3분 분량
![[인문 산책] 왜 우리는 그 브랜드를 ‘굳이’ 찾아가는가](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daa539dfc12d4357abb564d1fd782d20~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daa539dfc12d4357abb564d1fd782d20~mv2.webp)
![[인문 산책] 왜 우리는 그 브랜드를 ‘굳이’ 찾아가는가](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daa539dfc12d4357abb564d1fd782d20~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9f0ed_daa539dfc12d4357abb564d1fd782d20~mv2.webp)
[인문 산책] 왜 우리는 그 브랜드를 ‘굳이’ 찾아가는가
유행을 넘어 브랜드 얼굴이 되는 시그니처의 힘 ‘브랜드 경험’, 소비자가 다시 찾는 유일한 이유 우리는 왜 어떤 브랜드는 스치듯 지나치면서 어떤 곳은 멀리 돌아서라도 찾아갈까? 그 이유는 단순한 제품의 품질이 아니라 오직 그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경험(Signature Experience)’ 때문이다. 시그니처는 브랜드를 평범한 선택지가 아닌, 고객이 시간을 내어 찾아가고 싶게 만드는 최종 목적지(final destination)로 만든다. 브랜드의 차별성과 지속 가능성은 결국 이 경험의 밀도에서 비롯된다. 글 | 김지현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브랜드 심리학자 ‘디지털 디톡스’와 ‘비움’이라는 고밀도 경험을 제공하는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 힐리언스 선마을 홈페이지 오직 그곳에서만 가능한 경험 최근 몇 해 전, 태국 치앙마이를 여행했을 때 님만해민 거리의 복잡한 골목길을 헤매며 일부러 찾아간 카페가 있다. 월드 라테 아트 챔피언
11월 9일3분 분량
![[컬처 트렌드] 이제는 로컬이 경쟁력, 로컬은 어떻게 트렌드가 되었나](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2d8a5bb06da24ae292782c3d09d05ab4~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2d8a5bb06da24ae292782c3d09d05ab4~mv2.webp)
![[컬처 트렌드] 이제는 로컬이 경쟁력, 로컬은 어떻게 트렌드가 되었나](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2d8a5bb06da24ae292782c3d09d05ab4~mv2.jp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59f0ed_2d8a5bb06da24ae292782c3d09d05ab4~mv2.webp)
[컬처 트렌드] 이제는 로컬이 경쟁력, 로컬은 어떻게 트렌드가 되었나
로컬이 브랜드 자산이자 경쟁력이 되는 시대 가치소비 확산으로 식품업계 ‘로코노미’ 열풍 ‘로코노미(Loconomy)’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산물·문화·사람을 중심에 둔 소비 트렌드를 뜻한다.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이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소비한다는 점에서 MZ세대의 가치 소비 흐름과 맞닿아 있다. 기업들은 이 변화를 빠르게 읽어 내며 지역과 손잡고 ‘로컬이 곧 브랜드가 되는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역 농가와 협력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광고 © 한국맥도날드 로코노미의 진화, 로컬이 곧 브랜드 로코노미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주목받았다. 비대면 문화 확산과 근거리 소비의 정착으로 관심의 중심은 대도시 상권에서 ‘생활 속 로컬’로 옮겨 갔다. SNS를 타고 지역 브랜드와 작은 가게 주인의 철학과 손맛, 그 안에 담긴 지역 삶의 이야기가 퍼지면
11월 9일3분 분량
![[멘토의 조언] 전시업계 후배에게 전합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68870170c95f4ea5924ce1c99dfccefc~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68870170c95f4ea5924ce1c99dfccefc~mv2.webp)
![[멘토의 조언] 전시업계 후배에게 전합니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68870170c95f4ea5924ce1c99dfccefc~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9f0ed_68870170c95f4ea5924ce1c99dfccefc~mv2.webp)
[멘토의 조언] 전시업계 후배에게 전합니다
전시저널은 업계 베테랑들의 업무 노하우와 전시산업의 핵심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팀 김소연 팀장이 전하는 실무적 통찰을 소개한다. 글┃ 김소연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팀 팀장 창조보다 연결, 전시기획자의 진심 전시업계에서 ‘기획’이란 단어는 언제나 반짝인다. 하지만 그 반짝임 뒤에는 수많은 시행착오, 관계의 조율, 그리고 현장에서 쌓인 고민의 흔적이 있다. 오늘도 현장을 누비는 한 명의 기획자로서, ‘무(無)에서 유(有)를 만든다’는 통념을 넘어 진짜 기획의 본질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신입 시절에는 늘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는 부담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기획을 쏟아내려 애썼다. 하지만 수많은 프로젝트와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거쳐 오며 조금은 다른 진실을 마주하게 됐다. 진정한 기획은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일이 아니라, 업계 전반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사람들(참가기업, 협
11월 9일2분 분량
![[AKEI 뉴스 1] 2025 제5회 전시산업인의 날 기념식: 전시산업을 움직이는 사람들, 한자리에 모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bd2a5a9183054c9ca10220b335700f69~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bd2a5a9183054c9ca10220b335700f69~mv2.webp)
![[AKEI 뉴스 1] 2025 제5회 전시산업인의 날 기념식: 전시산업을 움직이는 사람들, 한자리에 모이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bd2a5a9183054c9ca10220b335700f69~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9f0ed_bd2a5a9183054c9ca10220b335700f69~mv2.webp)
[AKEI 뉴스 1] 2025 제5회 전시산업인의 날 기념식: 전시산업을 움직이는 사람들, 한자리에 모이다
궤도 특별 강연부터 국회·정부의 전시산업 정책 비전까지, 전시산업인의 긍지와 희망 북돋는 소통과 화합의 장 한국전시산업진흥회(손수득 회장, 이하 진흥회)는 지난 9월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김진강 회장), 한국전시주최자협회(서원익 회장), 한국전시디자인협회(허원회 회장),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이형진 회장)와 함께 ‘제5회 전시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시산업인의 날을 맞아 전시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모인 전시산업 관계자들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5회 전시산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 모습 궤도 특별 강연으로 시작된 ‘전시산업인의 날’ 이날 행사에는 진흥회 손수득 회장을 비롯해 산업부 정승혜 무역진흥과장(박정성
11월 9일4분 분량
![[AKEI 뉴스 2] 전시회 인증제, 지역 전시산업 성장엔진에 날개를 달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f6f52e7b56b7438d9b7dc3f779dd7319~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f6f52e7b56b7438d9b7dc3f779dd7319~mv2.webp)
![[AKEI 뉴스 2] 전시회 인증제, 지역 전시산업 성장엔진에 날개를 달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f6f52e7b56b7438d9b7dc3f779dd7319~mv2.jp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59f0ed_f6f52e7b56b7438d9b7dc3f779dd7319~mv2.webp)
[AKEI 뉴스 2] 전시회 인증제, 지역 전시산업 성장엔진에 날개를 달다
진흥회, 인증제 통해 지역 전시 경쟁력 강화 나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시회 성장 기반 마련 전시회를 주최하는 기관이라면 한 번쯤 들어 봤을 ‘전시회 인증제도’. 이 제도는 전시회가 기업 마케팅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면서 참가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2005년 산업부가 처음 도입했다. 이후 2008년 9월 ‘전시산업발전법’ 시행에 따라 2009년부터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제도의 운영 규정을 준용하고 있다. 글 | 김송연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기반구축팀 대리 진흥회 장혁조 상근부회장과 울산문화관광재단 오경택 대표이사의 업무 협약식 기념사진 공식 인증마크가 곧 신뢰, 매년 200여 건 신청해 진흥회는 인증을 신청한 전시회의 면적, 참가업체 수, 참관객 규모 등 주요 정보를 표준화된 기준으로 조사·검증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그리고 인증 과정을 거친 전시회에는 공식 인증
11월 9일2분 분량
![[AKEI 뉴스 3] 미래 전시인을 키우다: 2025 전시산업 영 서포터즈 운영 결과](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3004f92d7fdd4b3e92fae942a3c31813~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3004f92d7fdd4b3e92fae942a3c31813~mv2.webp)
![[AKEI 뉴스 3] 미래 전시인을 키우다: 2025 전시산업 영 서포터즈 운영 결과](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3004f92d7fdd4b3e92fae942a3c31813~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9f0ed_3004f92d7fdd4b3e92fae942a3c31813~mv2.webp)
[AKEI 뉴스 3] 미래 전시인을 키우다: 2025 전시산업 영 서포터즈 운영 결과
청년 20명,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실무 감각 익혀 전시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와 호감도 상승해 올해로 4기를 맞이한 전시산업 영 서포터즈 프로그램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됐다. 이번 기수에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20명이 참여해 전시산업의 실무와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참가자들이 전시산업을 실제로 경험하며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했다. 즉 전시산업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청년층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춰 일반 대중, 특히 청년 세대에게 산업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글 | 이유빈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인적자원개발 전담반 주임 제4기 전시산업 영 서포터즈에 참여한 청년들의 단체 사진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청년층 호응 높여 올해 프로그램은 총 6회 차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시산업의 이해, 기획서 작성, 해외 진출 사례 등 기본 교육이 진행됐고,
11월 9일3분 분량
![[인증 전시회 1] 국제인증+ 전시회](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da3b3f2d06c34e8aa5f16c98936b9201~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da3b3f2d06c34e8aa5f16c98936b9201~mv2.webp)
![[인증 전시회 1] 국제인증+ 전시회](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da3b3f2d06c34e8aa5f16c98936b9201~mv2.jp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59f0ed_da3b3f2d06c34e8aa5f16c98936b9201~mv2.webp)
11월 9일0분 분량
![[인증 전시회 2] 2025 11+12월 인증 전시회](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665975c1392844668aa03f03bb944e88~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59f0ed_665975c1392844668aa03f03bb944e88~mv2.webp)
![[인증 전시회 2] 2025 11+12월 인증 전시회](https://static.wixstatic.com/media/59f0ed_665975c1392844668aa03f03bb944e88~mv2.jp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59f0ed_665975c1392844668aa03f03bb944e88~mv2.webp)
11월 9일0분 분량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