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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포트 2] 유럽의 중심, 프랑스에 새로운 한류를 심다: 코리아 엑스포 2024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진 K-컬처와 K-산업의 글로벌 교류의 장!

참관객 18,714명, 전년 대비 약 20% 성장

현재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한국 우수 상품들이 유럽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서 모였다. 바로 ‘제2회 코리아 엑스포(KOREA EXPO 2024)’가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유럽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은 물론 한국 상품의 수입을 원하는 현지 바이어들에게 기회의 장이었던 코리아 엑스포 현장을 살펴보자.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 및 글로벌화가 목표

팬데믹 이후 뉴노멀과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특히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경제시장인 유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코리아 엑스포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유럽 내 한국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수요 증가에 발맞춰 등장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 역시 파리에서 개최된 이유는 유럽 내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각광받는 한국 경제 문화산업의 신한류를 구축하기 위함이었다. 코리아 엑스포는 K-POP, K-Beauty, K-Content 등 한국의 다양한 생산품을 한 자리에 전시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생산 기술과 제품의 퀄리티를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했다. 궁극적으로 한국 기업의 글로벌화에 코리아 엑스포가 함께하는 것이 목표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K-산업을 총망라한 종합 무역 전시회

올해 전시회에서도 K-콘텐츠, 테크, 뷰티, 푸드, 생활 소비재 등 5개 카테고리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기존 해외에서 개최되었던 한국상품 전시회와 달리 코리아 엑스포는 한국의 IT 기술과 콘텐츠 서비스, 제품 등의 산업 분야와 K-뷰티, 푸드, 생활용품 등 소비재 분야까지 아우르는 전시로 제품 라인업의 다양성과 한국에 대한 내러티브를 강화한 점에서 차별성이 있었다. 전시산업적인 면으로는 한국의 주최자가 유럽 대륙에서 주최 전시를 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전시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과 먹거리 행사까지

‘Invitation to Accompany’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전시회에는 K-뷰티, 푸드, 콘텐츠, 라이프스타일, 테크 등 150여 개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이 참여했다.

K-푸드의 인기를 끌고 있는 △농심 △크레이버 코퍼레이션 △파켓 △SIAS △CJ제일제당 △대상주식회사 △종가 △국순당 등 유럽에서 한국의 다양한 K-콘텐츠를 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한국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현지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실내외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풍성하게 채워졌다. 문화가 녹아 있는 K-컬처 라운지에서는 박송희 작가의 책가도가 전시되었으며 K-Food 쿠킹 라이브쇼, 윷놀이,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 놀이를 즐길 수 있는 K-컬처 체험 공간도 마련되었다. 또한 떡볶이, 꼬마김밥, 핫도그 등 트렌디한 한국 스트릿 푸드를 맛볼 수 있는 K-Street Food Market이 상시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참관객 총 18,714명 코리아 엑스포 방문

올해 코리아 엑스포는 총 153개 사, 430개 부스, 참관객 18,714명이 방문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년 대비 참가업체와 부스 규모는 약 40% 증가했고 참관객 역시 15,672명에서 약 20% 증가하며 1년 새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파리 올림픽이라는 큰 이벤트를 앞두고 전시회가 개최된 만큼 바이어 및 관광객들의 방문을 견인할 수 있었다.

코리아 엑스포를 찾은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서프라이즈 비지팅(Surprise Visiting)’에는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의 배우 유태오가 참석하여 프랑스 및 유럽 현지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에는 배우 이정재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한국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K-클래스가 운영되었다. 삼양식품의 불닭 소스 3종 시식 프로그램, 유럽 K-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SKIN1004의 보자기 아트클래스, 박송희 작가의 민화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전시회 개막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한 한-프랑스 포럼이 열렸다. 웨이브 아메리카의 박근희 대표가 ‘KOCOWA의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세션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웨이브, 쇼박스, Canal+ 등 미디어 매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OTT의 성장 및 제작사와의 상생 방안’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코리아 엑스포가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하며, 장차 유럽을 넘어 세계 전역의 유수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되어 국내 전시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길 바란다.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배우 유태오가 참석해 프랑스 및 유럽 현지 팬들과 만났다.



< 주최기관 미니 인터뷰 >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코리아 엑스포가 앞장설 터


 권영아 PM

엑스포럼


Q 이번 ‘코리아 엑스포 2024’와 전년도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가지고 올해 전시회를 기획·운영했는지.

A 작년은 첫해이기도 했고 B2B 적인 면에 많이 집중했다. 작년 행사장 문을 열어보니 비즈니스를 위해 찾은 바이어들도 한국적인 요소를 많이 기대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참관객들도 교민들보다 90% 이상이 현지인들로 구성되다 보니 보여주고 즐길 것들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올해는 조금 더 문화적인 요소를 행사 곳곳에 녹이려고 시도했다. 예를 들면 컬처 라운지에는 한국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였고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참관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행사 자체의 내실을 다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들이 명실상부 ‘한국’ 기업이라는 것을 한눈에 각인시킬 수 있어서 그들의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Q 곧 2024 파리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이유는 무엇이며, 전시회 운영에 있어 애로사항은 없었나.

A 작년 첫 회부터 올해의 파리 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전시회를 개최했다. 100년 만에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파리에 집중되기에 처음부터 차근히 토대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다만, 현실적인 부분을 뛰어넘는 것이 어려웠다. 올림픽을 앞둔 현지 물가에 대응하는게 쉽지 않았다. 아직 전시회 초반이기에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하면서 함께 극복해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참가비가 아깝지 않은 전시를 만들기 위해서 내년에도 더 열심히 발로 뛸 계획이다.

 

Q 올해의 전시회 분위기와 성과가 궁금하다.

A 파리 올림픽 때문인지 예년보다 더 다양한 국가에서 참관객과 바이어들이 찾았다. 올림픽이라는 메가 이벤트가 한달 정도 남은 만큼 관련된 바이어들과 관광객들이 파리를 찾았다. 2024 코리아 엑스포도 그 시류에 탑승해 작년 대비 참관객이 약 3,000명 정도 더 늘었으며, 총 18,000여 명이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너무 정신없었지만 무척 즐거웠다. 비즈니스 매칭도 활발했고 현장 분위기도 활기차서 전시 이후의 성과도 많이 기대된다.

 

Q 향후 코리아 엑스포 운영 목표 방향은 무엇인지.

A 코리아 엑스포가 전시산업계에서만 유의미한 전시가 되는 것을 넘어,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동반자가 되는 것이 목표다. 그러기 위해서 코리아 엑스포 자체의 브랜딩을 어떻게 해나갈지가 관건일 것 같다. 올림픽을 앞둔 파리 코리아 엑스포의 가시적인 성장을 필두로 다음 메가 이벤트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열리는 오사카에서도 코리아 엑스포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선보이게 될 코리아 엑스포가 더욱 글로벌한 전시로 발돋움해 나가길 하는 바람이다.




< 참가업체 미니 인터뷰 >

‘코리아 엑스포 2024’ 통해 K-수출의 판로를 넓히다


 

스킨1004  크레이버코퍼레이션(스킨1004) 안세윤 매니저

농심 ㈜농심 국제사업부문장 이용재 전무

협의회 식품기업 마케팅협의회 이승원 팀장


Q 업체와 제품에 대해 소개해달라.

스킨1004 스킨1004는 피부에 닿는 것은 무엇보다 깨끗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자연의 원료로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운 그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K-Beauty를 사랑하는 고객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연의 원료로 순수한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순수한 자연의 원료만을 고집해 제품을 생산하는 등 노력해 오고 있다.

자사의 대표 제품은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 세럼’으로, 촉촉한 제형과 백탁 현상 없는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 뷰티 채널인 미국 아마존 선크림 카테고리 판매 1위, 올리브영 글로벌 전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센텔라 앰플, 클렌징 오일 등 스킨케어 카테고리 마다 스테디셀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북미, 유럽에서 고르게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다.

농심 농심은 1965년 설립 이후 보다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우리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공헌해 온 회사이자 이제 K-푸드의 대표기업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의 맛을 기본 바탕으로 건강한 세계의 식탁을 책임지는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으로 지구촌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농심의 대표 브랜드인 ‘신라면’은 1986년 출시 이후 1991년 처음으로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이래, 지금까지 선두자리를 유지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2021년에는 해외 매출액이 국내를 넘어서면서 해외 소비자들이 더 많이 찾는 글로벌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며 K-푸드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신라면은 맛과 품질, 고객가치 측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최고의 라면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장수 브랜드들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우동라면 시대를 연 ‘너구리’와 컵라면 시장의 선두 주자 ‘육개장 사발면’이 출시 40주년을 넘겼고, 올해는 ‘짜파게티’ 40주년을 기념하여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최초의 스낵인 ‘새우깡’의 경우, 연 매출 1,000억 원의 메가 브랜드가 되어 출시 50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농심의 대표 제품이다. 또한 ‘켈로그, 웰치스’ 등 유수의 해외 브랜드 수입 판매와 더불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이필더마 콜라겐’을 출시 후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협의회 식품기업 마케팅협의회는 32개의 국내 주요 식품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협의체다. 식품기업들의 정보 교류, 공정한 수출 질서의 유지 및 공동마케팅 수행을 통해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파리에서 개최된 KOREA EXPO에는 식품기업 마케팅협의회 중 10개의 회원사(삼양식품, 대상, CJ제일제당, 롯데칠성, 네이처셀, 크라운제과, 샘표, 팔도, 동원F&B, 국순당)가 참여했다.

 

Q 이번 파리 엑스포에 참가한 이유와 달성 목표가 궁금하다.

스킨1004 지난해 코리아 엑스포에 참가해 브랜드를 소개하고 직접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파리 그리고 유럽 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성과 역시 거둘 수 있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으로 올해 개최되는 전시회 역시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경우, 고객의 제품 사용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스킨1004를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이를 위해 이번 전시회에는 주로 브랜드 경험 제공, 인지도 상승, 그리고 샘플링 이벤트를 주 목적으로 제품을 준비했다. 올해 코리아 엑스포 역시 작년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를 알고 팬이 된 분들도 다시 만나게 되는 등 뜻깊은 자리였다.

농심 농심은 오는 6월부터 프랑스 Top 1, 2위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신라면 外 너구리, 순라면 등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을 입점할 계획 중에 있다. 프랑스 대형 현지 유통업체에 대한 판매망 확대를 계기로 코리아 엑스포를 통해 B2B뿐만 아니라 B2C까지 농심의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 접점의 마케팅을 확대하고자 코리아 엑스포에 참가하게 되었다.

협의회 올림픽 개최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기업 마케팅협의회 회원사의 주요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했다. 또한 시식 행사를 통해 한국 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식품기업 마케팅협의회 회원사 제품 인지도 증가와 수출 확대로 연결하고자 했다.

 

Q 전시회를 준비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과 대비·대처법은?

스킨1004 스킨1004 부스는 그 줄의 끝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작년에는 현장 인기가 생각보다 훨씬 뜨거워 준비해갔던 수량이 부족했기에 올해는 샘플 수량을 더 많이 준비했다. 그리고 더 많은 분들이 스킨1004를 즐길 수 있도록 부스 사이즈도 두 배로 늘렸다. 또 몰리는 인파에 대비하고자 이벤트 내용을 간소화해 빠르면서 재밌는 랜덤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참관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제품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농심 한국 식품이 생소한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농심 제품을 소개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다. 이에 농심은 이번 전시회에서 어떻게 하면 프랑스 젊은 소비자층에게 조금 더 친숙하고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지에 대해 수많은 아이데이션(Ideation) 작업을 진행했다. 팝 아트 요소를 활용해 농심 부스를 디자인하고, 부스 방문객에게는 ‘나만의 라면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 시식 체험 등 신라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농심의 대표 제품인 너구리 캐릭터를 활용해 방문객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다. 그 결과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Q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달성한 성과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스킨1004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잠재 고객을 만날 수 있었다. 전시 기간 동안 약 5,000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샘플을 나눠드릴 수 있었다. 무료 샘플에 대한 관심 외에도 구매 희망 제품을 사진 찍어가는 고객들, 예쁜 부스 디자인으로 부스 앞에서 사진을 찍어 가시는 고객들을 보면서 기획했던 의도대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또 전년 대비 브랜드 인지도도 상당히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스킨1004 제품을 사용해 본 후 좋은 경험이 있어, 다른 제품을 추천받으러 오시는 고객들도 다수였다.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건 바로 ‘현장성’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고객들을 직접 대면하며 그들의 피부 고민에 대해 진심으로 같이 고민하고, 맞춤 제품을 추천하는 과정에서 그 진심이 고객들에게 오롯이 전해져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농심 이번 전시회를 통해 르끌레르, 까르푸뿐만 아니라 인터막쉐, Super U와 같은 현지 유통에 농심 제품을 알릴 수 있었다. 또한 프랑스 및 유럽 소비자들이 농심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이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점에서 유익했다.

이번 전시회는 유럽 전역의 식품 트렌드를 분석하고 현지 상황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협의회 유럽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 한국 식품을 새로 유통하거나 이미 유통하고 있는 제품 외 추가로 새로운 제품을 취급하기 희망하는 리테일러가 많았다. 아직 유럽시장에 미출시된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적극적인 제품 시식 행사를 통해 직접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기에 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 향후 전시회 참여 계획은?

스킨1004 차년도 브랜드 전시박람회 계획은 아직 논의 중인 단계에 있어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올해의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재참가를 고려 중이다.

농심 이번 파리 코리아 엑스포 외에도 올해 농심은 태국 Thaifex 2024, 중국 상해식품박람회(SIAL), 두바이 e-sports & game festival 등에 참가해 다양한 해외 식품 유통업체, 소비자들과 만나왔다. 하반기에도 SAUDI FOOD EXPO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지속적으로 해외 소비자들에게 농심의 브랜드 가치를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협의회 식품기업 마케팅협의회는 매년 해외에서 공동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베트남과 호주, 2023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공동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1차 행사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KOREA EXPO 2024에 참가했으며 향후에도 전시회에 지속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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