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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EI 뉴스 2] 2024 AFECA, UFI 총회 이모저모

  • 작성자 사진: 준걸 김
    준걸 김
  • 1월 10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1월 13일

다변화하는 전시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다


◆ 제19회 AFECA 정기 총회


지난 11월 4일부터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9회 AFECA(아시아전시컨벤션협회연맹) 정기총회’가 열 렸다. 이 번 행 사는 첫 날 AFECA 이사회를 시작으로 아시아 전시업계 현황을 다루는 ‘A20 BE 포럼’, 아시아 전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인 ‘AFECA MICE Youth Challeng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로써 아시아 지역 전시산업 인사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내어 아시아 전시업계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었던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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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0 BE 포럼, 아시아 MICE 산업의 현재와 미래 토론

‘A20 BE 포럼(A20 Business Event Forum)’에서는 개최국인 말레이시아의 MICE 산업 현황과 미래 비전을 시작으로 중국이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미칠 영향, 비즈니스 이벤트의 미래 등 각국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디지털 전환 및 지역 사회와의 협업 등이 가속화되면서 전시산업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관한 대응 방안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대해 포럼 참가자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2024 AFECA, 아시아 전시산업 젊은 인재들의 열정

‘2024 아페카 아시아 마이스 유스 챌린지(2024 AFECA Asia MICE Youth Challenge)’에는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등 총 9개국 21팀과 84명의 대학생이 출전했다. 이들은 각국의 특성을 살린 참신한 MICE 이벤트를 기획해 발표했다. 전시회 주제 구상부터 예산 수립, 마케팅 방안, 스폰서십 유치 등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기획을 엿볼 수 있었으며, 열정적인 발표로 아시아 전시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유스 챌린지에는 한국무역전시학회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차지했던 동덕여자대학교 MICE-LL팀, 인천대학교 Incheon National University팀이 한국을 대표해 출전했다. 동덕여자대는 인공장기의 발전을 활용한 의학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오가노이드(Global Organoid Expo)’ 전시회를, 인천대는 ‘배리어프리 관광 전시회(Barrier-free Tourism Show)’를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인천대의 경우, 한국만의 차별화된 상황을 설득력 있게 제안했는데, 기획안의 주제가 지속 가능성과 다양성을 강조하는 아시아 MICE 산업 기조에 부합했다. 그 결과 ‘Special Recognition Award(특별 인정상·단체)’를 수상할 수 있었으며, 개별상으로는 동덕여대 강채원 학생이 ‘Best Knowledgeable Award(최다지식상)’를 받았다.


◆ 제91회 UFI 글로벌 총회

 

지난 11월 20일부터 4일간 독일 쾰른메쎄 내 콘펙스 메세플라자에서 ‘Changes to chance(기회의 변화)’를 주제로 한 제91회 UFI(세계전시협회) 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55개국 이상 600여 명의 UFI 회원 대표단과 50여 명의 연사가 참석했으며,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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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기회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열띤 논의

이번 UFI 총회에서는 ‘기회의 변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ES 주최사)의 회장 겸 CEO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변화를 도전이 아닌 기회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강력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으며, 오늘날의 역동적인 시장에서 실패를 성장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혁신과 번영을 위한 호기심을 키울 것을 촉구했다.

또한 ‘파워아워’ 세션에서는 세분화된 정치 환경과 세대 간 분열부터 글로벌 경제 성장, 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를 통해 각국의 전시산업에서 다뤄지는 문제와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전시 운영 효율화, 모듈형 솔루션을 이용한 미래 전시회 변환 방법, 지속 가능성 영향 측정 방법 등 미래 전시업계의 혁신적인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이번 UFI 총회 현장에서는 전 세계의 전시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지속 가능성은 트렌드가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다. 그런 만큼 참가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AI·데이터는 고객 유치를 위한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

UFI의 카이 하텐도르프(Kain Hattendorf) CEO는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전시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이 UFI를 비롯한 전 세계 전시산업인들의 과제”라며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제92회 UFI 글로벌 총회는 2025년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아시아 월드 엑스포’의 주최 아래 홍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UFI AP 챕터 미팅 단체 사진
UFI AP 챕터 미팅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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